모스크바 극장테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스크바 테러에 푸틴은 화색, 올림픽 닥친 프랑스는 사색. 프랑스 정부는 지난 22일 모스크바 교외 극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를 계기로 자국의 테러 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까지 상향 조정했다. 프랑스 총리는 SNS를 통해 경찰과 군의 대규모 동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테러를 계기로 소집한 국가방위안보회의에서 아탈 총리는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 IS가 모스크바 외곽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한 점과 더불어, 프랑스 국내에서도 테러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에는 파리 올림픽도 열릴 예정이어서, 테러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급진주의 조직 이슬람국가 IS는 지난 22일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범행에 대해 책임 성명을 냈지만, 푸틴 정권은 이를 사실상 이용하거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