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이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만 엔, 일본 빈집을 산 미국인 부부. 미국인 부부가 일본 시골의 버려진 집을 100만 엔에 샀다. 두 사람은 도시 접근이 쉬운 소박한 시골 생활을 바래왔다. 기후가 좋고, 음식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부부의 생각이다. 미국에 있을 때의 집과 같은 농장에서 시작하는 게 목표였던 부부는 일본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일본 농촌에서 850만 채의 빈집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남편은 일본어를 대학에서 배웠다고 한다. 2023년 초, 부부는 일본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비자' 신청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신청에는 사업 계획의 세부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했다.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자작농장과 더불어 게스트하우스 개업도 고려하고 있었다. 40대 아내는 사진 서비스도 할 예정이었다. 스타트업 비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