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영 못받은 트럼프 사위와 딸. 현지 시각 지난 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 의원의 추도식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조지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 등 정계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현직 대통령은 요청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했다. 트럼프 전 보좌관이며 최측근으로 있었던 샘 넌버그는 이방카와 쿠슈너가 장례식에서 VIP자리에 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넌버그는 "이방카와 쿠슈너가 매케인 의원의 추도식에 참석한 것 자체는 좋은 일이었지만 매케인 가족들은 두 사람의 자리를 주선하지 못해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매케인의 딸 매건 매케인은 이날 추도사에서 "존 매케인이 바랐던 미국은 더 이상 위대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