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널드 트럼프, 가난했던 독일 이민자의 후손. 지난 7월 31일, 영국 일간지 매체는 트럼프 현직 미국 대통령의 외조부가 이민을 떠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과정을 전문 다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조부인 프리드리히 트럼프는 당시 다른 이민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그는 오랜 시간의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뉴욕으로 왔다고 한다. 트럼프의 외조부는 뉴욕에서 돈을 벌어 독일 바이에른에 있는 어머니와 네 형제에게 보내고 싶어 했다. 다른 이민자들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의 외조부는 그 당시 영어를 못 했고, 그보다 몇년 앞서 미국에 거주하기 시작했던 누나의 집에서 몇년간 거주했다. 외조부가 맨하튼 남부의 "캐슬 가든" 이민 센터 근처에 자리를 잡은지 122년 만에 손자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사상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1885년 10월 19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