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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 독일 총리

유럽 3국 수상, 우크라이나 피해지역 방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3개국 수뇌는 모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제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달 하순부터 연달아 열리는 국제회의를 앞두고 유럽연합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한편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숄츠 독일 총리,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16일 아침, 열차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도착 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할 것을 전하는 동시에 지원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3국 정상은 요하네스 대통령과 함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키이우 인근 지역을 방문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설명받은 뒤 나란히 제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더보기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20% 장악", 남부는 반격 지속.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은 동부 루한스크에 전력을 집중시켰고, 현지 주지사는 마지막 거점으로 꼽히는 세베로드네츠크의 80%가량이 러시아군에 장악됐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의 거센 반격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남부에서는 우크라이나 측이 도시 일부를 탈환하는 반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동부 루한스크 완전 장악을 목표로 우크라이나 측의 마지막 거점으로 꼽히는 세베로드네츠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해 영국 국방부는 2일, 세베로드네츠크로 향하는 주요 도로가 우크라이나 지배하에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러시아가 포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전진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이 앞으로 루한스크에 인접한 도네츠크에 공세를 준비하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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