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락으로 가는 호주, 금리 인상은 틀린 답. 호주 경제가 1992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액이 1.5% 감소한 호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첫 해를 제외하면 30년 만에 최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을 제외한 연간 성장률은 호주가 경기 침체에서 회복하던 1991년부터 1992년 사이 다음으로 저조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재무장관은 이에 대해 "연이은 금리 인상이 경제를 망치는 중"이라고 말한다. 부진한 경제 지표로 인해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분기 인플레이션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3%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경제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면서 알바니즈 호주 총리가 속한 노동당에 대한 지지도 또한 떨어지는 추세다. 지난 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