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가니스탄 지진, 탈레반 승인 없어 지원 난항.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각국의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가 이슬람주의 세력 탈레반의 과도정부를 승인하지 않음에 따라 국제기구와 단체를 통해 지원하는 국가도 있어 어떻게 효과적인 지원을 계속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에서 규모 5.9급의 지진이 일어나 인접한 각 주에서 1000여 명이 숨지고 16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지진 발생 3일 만에 각국의 지원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이 중 인도는 23일 지원물자를 항공기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전달했으며, 이란과 아랍에미리트도 물자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담요 등 1200명 분의 침구와 급수용 탱크 300개 등 긴급 지원물자를 보냈습니다. 이런 지원에 관련해 아프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