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지진, 탈레반 승인 없어 지원 난항.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각국의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가 이슬람주의 세력 탈레반의 과도정부를 승인하지 않음에 따라 국제기구와 단체를 통해 지원하는 국가도 있어 어떻게 효과적인 지원을 계속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에서 규모 5.9급의 지진이 일어나 인접한 각 주에서 1000여 명이 숨지고 16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지진 발생 3일 만에 각국의 지원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이 중 인도는 23일 지원물자를 항공기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전달했으며, 이란과 아랍에미리트도 물자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담요 등 1200명 분의 침구와 급수용 탱크 300개 등 긴급 지원물자를 보냈습니다. 이런 지원에 관련해 아프가.. 더보기
세계식량기구, "심각한 식량 부족 인구는 1억 9000만 이상" 유엔 WFP 세계 식량 기획은 지난해 세계에서 심각한 식량 부족에 빠진 사람이 1억 9000만 명을 넘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아졌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는 상황이 한층 더 악화될 전망이라고 하며, 국제사회에 조속한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유엔 식량농업기구 등 국제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심각한 식량부족으로 긴급대응이 필요해진 인구는 전 세계 1억 9300만 명 이상이며 전년보다 4000만 명가량 늘어, 이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70% 가까이는 분쟁이 계속되는 콩고 민주공화국과 이슬람주의 세력 탈레반이 통치하는 아프가니스탄, 또 정부군과 소수민족 전투가 계속되는 에티오피아 등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