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하마스에 경고, 인질 석방 안하면 “지옥의 보복 있을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이슬람주의 조직 하마스에게, 내년 1월 취임 전까지 이스라엘에서 납치한 인질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모든 지옥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1월 미국 대선 승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인질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인질에 대해 "폭력적이고, 비인도적이며, 세계 전체의 의지에 반하는 억류"라고 규정하며, "책임자는 미국의 오랜 역사에서 누구보다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당장 인질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양측의 인질 석방 협상에 대해서는 "대화만 있고, 행동이 따르지 않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