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덴마크 그린란드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는 미국 영토 확장을 꾀하는가?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영토 확장을 모색하는 모양새다. 만약 진짜라면 19세기 프랑스가 루이지애나를 매입하거나,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인 거래에 버금가는 규모가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북쪽에 위치한 이웃인 캐나다를 "흡수"해 51번째 주를 만들 가능성을 시사하며, 캐나다 당국자들을 조롱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이 건설했지만 반세기 동안 관리하고 있는 파나마의 운하를 다시 소유할 생각도 시사했다. 지난 22일에는 1기 행정부 때부터 눈독 들였던 덴마크령 그린란드 인수에 대한 의지도 재차 드러냈다. 그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시각은 언론의 관심을 끌거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한 과시적 발언 사이 구분은 명확하지 않았다.경우에 따라서 트럼프의 도발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선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