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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아조프스탈 제철소 "피의 전투", 아직 많은 시민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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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새롭게 공개한 비디오 메시지에서 "마리우폴에서 2단계 피난이 완료되었다"며 마리우폴과 교외에서 344명이 구출돼 남동부 지역으로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리우폴과 시내 아조프스탈 제철소에는 여전히 많은 여성과 어린이가 남아 있다며 구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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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크라이나 아조프 연대 사령관은 지난 4일,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는 4월 25일 이후 아조프스탈 제철소에서 전방위 방어를 이어가고 있다. 적들이 제철소 내부에 침투한 지 벌써 이틀째 접어들고 있으며, 치열한 피투성이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며 제철소 내에서 러시아군과 격렬한 교전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제철소 내에 지금도 많은 무고한 시민이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oldpaper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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