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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프랑스,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께 네트워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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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부 루아스 지역의 한 부시장은 산타클로스에게 3G 신호가 현지에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도움을 청했다. 지난 17일, 마야네의 메랄 시장은 자신들의 지역에 아직도 3G 네트워크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다고 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산타, 우리에게 예쁜 신호탑과 수신망을 주길 희망 한다"고 소원을 빌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메랄 주민들은 신호 문제로 지탄을 받은지 오래 됐으며, 인터넷 신호의 완전한 전면화가 급선무라고 밝혔다.

픽사베이

그는 "신호가 느려서 겪는 고통 뿐만 아니라, 전체 주에서 신호가 불량하다"고 강조했다. 샤말레 시장은 "중앙정부와 국민의회, 지방의원들에게도 항의를 했지만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산타클로스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7월 16일부터 5G 발전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로드맵에 의하면 프랑스는 2020년부터 첫 5G 주파수를 배정하고 최소한 프랑스 대도시에서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2025년까지 5G 네트워크가 프랑스의 주요 교통간선도로를 덮을 계획이라고 한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7월 16일, 수도 파리의 전 지역에서 5G 관련 기술시험을 11차례 가동한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그 추진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oldpaper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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