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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러시아, 우크라이나 충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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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지역인 해협 충돌은 크림 반도 인근의 국경에 전쟁기운이 감돌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는 한술 더 떠, 최근 크림 반도에 S400 방공미사일 시스템의 배치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장비들은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크림 반도의 공중 구역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러시아의 S400 방공미사일 체계는 지난 2007년부터 가동된 것으로 최신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까지 합치면 비행기와 탄도미사일, 그리고 일부 지상 설비까지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S400 방공 미사일 시스템의 레이더는 최대 탐지거리가 600키로, 미사일 사거리가 400키로이며 300키로 이내의 목표물을 격파할수 있는 "여력"이 있다.

픽사베이

블라디미르 코모예도프 전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은 , 새 S400 방공시스템이 배치되면서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는 흑해 전역을 러시아 방공시스템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군의 한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어떠한 위협도 방어할 수 있어야 하며 모스크바는 국경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들은 각성할 필요가 있다"며 말했다.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 해군 군함 3척이 러시아 국경을 넘어 케르치 해협을 향하는 동안, 러시아 선박은 우크라이나 군함에 경고와 함께 발포를 강행하며 군함과 선원을 억류했다. 이번 케르치 해협 충돌 사건 이후, 크림 반도 인근의 러이아, 우크라이나 국경은 줄곧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oldpaper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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