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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회의가 열린 가운데 안테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 아조프스탈 제철소와 인근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활동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5일에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방문 사실을 보고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 제철소와 인근 지역에서 지금까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500여 명을 대피시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피가 성공할 때까지 자세한 내용을 피력할 수 없지만, 피난을 위한 3차 활동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지옥 같은 광경에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가능한 한 계속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엔이 우크라이나 시민의 피난에 적극 관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회의에서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방문은 언론과 서방 정치인에 의해 완전히 왜곡돼 그려졌다며 아조프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 측 "과격 인사들이 시민을 인간방패로 사용하는 중"이라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oldpaper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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