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시사

러군, 전쟁 병력 부족에 고전 중.

728x90
반응형

완전장악을 목표로 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의 지상작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병력 부족에 직면한 점과 우크라이나 측 반격으로 전쟁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분석을 통해 러시아군의 효과적 공격 능력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oldpaper

또한 러시아군이 병력을 장악하려는 동부 돈바스 지역에 배치할지, 우크라이나로부터 지속 반격을 받는 남부 헤르손 지역 방어에 병력을 맞출지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8일 동부 도네츠크 지역 곳곳을 미사일로 공격해 우크라이나 군인 250명 이상이 사망하고 무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쇼이그 국방장관이 16일에 이어 18일에도 전방부대를 시찰한 가운데, 그는 러시아 군에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에 사용하고 있는 미사일기지 등을 우선 공격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앞으로도 도네츠크 지역 완전장악을 위한 지상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분석을 통해 러시아군이 우선 도네츠크 우크라이나군 거점 주변 마을부터 공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이 앞으로 장악할 수 있는 지역이 확대할 가능성은 있지만 작전 속도는 매우 느려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oldpaper 2022-07-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