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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러시아, 막대한 전쟁 손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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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당국 고문은 7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협상을 거부한 적은 없으며 러시아의 미래 지도자와 대화할 용의는 있으나 푸틴 대통령과는 대화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자세는 주지하는 대로 거부한 적 없이 “오픈” 상태라고 지적하며, 우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 시켜야 하고 푸틴 대통령과 대화할 용의는 전혀 없으며 러시아의 차기 지도자와 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7일, 러시아 해군 보병부대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보고하는 공개 서한에 대해 내용을 부인하는 동시에 러시아군은 오히려 진격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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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서한에는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남서부 지역에서 3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장비 절반을 잃었다고 밝히고 있었다. 또 러시아군 지휘관이 진격에만 관심이 있고 부하들의 생사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비난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많은 인명 피해와 장비 손실을 부인하는 한편, 지휘관의 무능도 부인하는 동시에 열흘 만에 러시아 해병대는 우크라이나 방위에 맞서 5키로 이상 전진했다고 밝혔다. 일부 러시아 군사 블로거는 소셜미디어에 5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 9월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북동부 대부분이 탈환된 이후 러시아군 지휘관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고 있다. (oldpaper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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