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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오데사와 미쿨라이에서 러시아군의 무인항공기 공격으로 에너지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 역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전력망 타격을 감행해 우크라이나 전력 기업의 절반 생산 능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오데사는 정전으로 교통이 일부 중단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석유-가스회사 "나프토가스"는 서부 지역의 지하 가스 저장시설이 공격 받았지만,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군의 전력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주간 러시아군은 미사일 약 190발과 드론 140대, 유도공중탄 약 700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군 공격을 받은 뒤 각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제2 도시로 불리는 카리프와 주변 20만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은 거듭 중단되는 상태로 보인다. 23일부터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공격으로 인해 수도는 물론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웃나라 폴란드 역시 영공 침범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에 의하면 계속되는 러시아군 공격으로 고압 송전망만 약 90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oldpaper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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