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일상

우울증? 과대 평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728x90
반응형

기분이 우울하거나, 피곤하기 쉽고, 한밤중에 종종 잠에서 깬다거나 일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빈번하면 심신을 조절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5월병"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환자 수가 급증하는 봄철에는 우울증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기분의 침체가 있다고 모두 우울증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울증을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다. 일각에서는 우울감을 하나의 적응장애라고 본다. 기분 변화는 부정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

oldpaper

울감은 뇌 기능 저하와 관련될 수도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없어도 "발병"한다. 적응장애에서 우울증으로 가느냐가 걱정된다면, 그에 따른 대책도 달라야 한다. 우울증은 불면증이 흔하고, 적응장애는 과수면 경향이 있다. 판별이 어렵다면 의사를 찾는 것도 나쁘진 않다. 우울증은 통상적으로 계절이 바뀌면 낫는다. 만약 좀처럼 낫지 않고 항우울 약물 필요성까지 느낀다면 양극성 장애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단순한 적응장애라면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중요하다. 환경, 부서 이동, 야근 줄이기, 업무량 조절 등이 이에 속한다. 등푸른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보충도 좋은 선택이다. 맑은 공기가 있는 곳을 찾아 산보하거나, 해빛을 자주 쬐는 것도 도움을 준다. 자신에게 맞는 우울감 극복 방법을 찾길 바란다. (oldpaper 2024.04.0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