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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케니디, 트럼프에 출마 취소 조건으로 승리 시 요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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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있는 변호사 출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가까운 시일내 선거전에서 출마를 취소하며,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로 돌아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만, 지지하는 대가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정권 요직에 오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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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후보 진영에 의하면, 그는 23일, 애리조나주 행사를 통해 "현재의 역사적 순간과 자신의 향후"라는 제목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주 케네디가 선거전에서 출마를 취소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경우, 요직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네디가 부통령 후보로 선택한 니콜 샤나한은 얼마 전, 자신과 케네디가 트럼프의 표를 빼앗아,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에 길을 열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며, "하지만 이제는 즉각 트럼프와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oldpaper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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