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9년 방위비 예산, 사상 최고치 기록.

일본의 2019년 예산안이 출시됐다. 예산안에 따르면 일본은 2019년에 올해보다 지출이 1.3% 증가한 5.2574억 엔이라고 한다. 7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21일에 보도된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방위 관련 정부 예산을 들여 미국과 일본 간의 "대외 군사 원조"의 틀에서 계획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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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산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즈모"호의 항공 모함 개조를 위해 일본 정부는 해상 자위대에 약 7000만엔을 투입하고 또 전투기의 "이즈모"호 이착륙 시의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육상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배치하여 일본의 미사일 방어 체계를 한층 강화시킬 예정으로 보인다. 일본 방위성은 또 내년에 681억엔을 들여 미국에서 F-35A스텔 전투기 6대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산안에는 또 섬 방위를 강화하기 위한 스피드스케이팅 개발비도 139억엔이 포함되고, 레이더망을 뚫을 수 있는 "마하 초음속 순항미사일"연구도 포함된다고 한다. (oldpaper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