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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지역 캄차카 반도에서 지난 6일, 28명을 태운 여객기가 연락 두절되면서 항공 당국은 수색 결과에 대해 "기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지형상 문제로 인해 구조 작업이 여전히 난항을 겪는 중이라고 전했다. 항공기 잔해 발견 장소는, 동반도의 연안부라고 한다. 현지 검찰당국 대변인은 앞서 비행기는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캄차츠키에서 연안 파라나로 가던 중, 오후 2시 4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께 연락이 두절 됐다고 전했다.
현지 통신사들은 초기 보도에서 이미 생존자 발견은 가망이 없어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여러 대의 헬기와 배, 해상경비대 항공기 1대가 해당 지역에 파견돼 집중 수색을 벌였지만, 생존자 소식은 여전히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항공당국은 잔해가 파라나 공항 활주로에서 4~5키로 떨어진 해안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으나, 해상인지, 육지인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파라나 공항은 연안선에서 3.3키로 떨어진 내륙에 위치해 있다. (oldpaper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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