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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아이티 대통령 암살, 영 스페인어 쓰는 무장단체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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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불안으로 전전하던 카리브해의 섬나라인 아이티에서 53세 잡넬 모이즈 대통령이 자택에서 암살됐다고 한다. 소식을 전한 이는 조지프 과도 총리로 지난 7일, 당국 대통령이 무장단체에 의해 생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조지프 총리가 정권을 장악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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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잡넬 모이즈 대통령이 자택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하는 외국인 무장단체에 의해 살해됐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부인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올해 2월 쿠데타가 있었던 바로 직후, 모이즈 대통령은 "나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모이즈 대통령은 지난 2017년 2월에 취임해 임기는 2022년 2월 까지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티 의회는 아직 선거를 실시하지 못하고 기능 부전에 빠져 있어, 모이즈 대통령의 "독재"에 비판의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다. (oldpaper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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