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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이라고 불리는 우기에 접어든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모두 6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인도 북동부 아삼 지역과 메가라야 지역은 17일까지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 소식이 들렸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두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삼 지역에서는 넓은 범위에서 홍수가 발생해 15만 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꼼짝 못 하고 있어 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폭우 피해는 인도의 이웃 나라 방글라데시에서도 잇따르고 있으며 산사태와 낙뢰도 발생하고 있어 지금까지 모두 25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몬순이 발생하는 계절에 접어들면 해마다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양국 기상 당국에 따르면 앞으로도 비는 계속될 전망이어서 피해가 더 늘어날 우려도 있습니다. (oldpaper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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