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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 완전 장악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주내 거점이 되고 있는 세베로드네츠크에 대한 장악을 완성했다고 발표하는 등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 개시가 이번 주 24일로 4개월이 되는 가운데 전쟁 장기화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루한스크 내 세베로드네츠크를 향한 포위는 계속 조여 오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또 동부 지역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군 탱크 정비시설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공격했으며 동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 장교 등 5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곳곳에서 공격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 측 관계자는 19일 SNS에 글을 올려 러시아군이 미사일로 석유 비축시설을 공격해 지금까지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격전지 루한스크 주 세베로드네츠크에 대해 현지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이 러시아군에 장악돼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전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이 거점으로 하는 세베로드네츠크의 아조트 화학공장에 우크라이나 병사와 함께 38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568명이 남겨진 사실도 뒤늦게 알려져 그들의 철저한 항전 자세와 안전 피난이 세상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oldpaper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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