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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상

제철 채소 햇양파, 밥과 함께 만드는 건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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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제철인 양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인상 적이지만,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햇양파를 통째로 밥솥에 넣어도 그 맛은 일품이다. 햇양파의 단 맛이 첨가 되며 밥은 별 맛이다. 우선 햇양파 한 알, 베이컨 2장, 버터 10그램, 굵게 간 검은 후추 적당량을 준비한다. 양파를 5등분으로 칼집을 내주고 베이컨은 1센티 폭으로 잘라준다. 양파에 베이컨을 얹어 밥이 완성되면 버터를 올리고 양파를 풀면서 전체를 섞어준다. 밥을 그릇에 담을 때 굵은 후추를 뿌려주면 햇양파 밥은 완성이다. 햇양파와 삼겹살을 구우면 색다른 요리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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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식재료는 부추, 설탕, 식초, 삼겹살, 참기름 정도다. 간은 맛술 1스푼, 소금 적당량, 식용유 2스푼 등이다. 우선 저장용기에 잘게 썬 부추와 식초, 설탕, 간마늘,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준다. 햇양파는 뿌리 부분을 자른 상태에서 8등분 내준다. 삼겹살을 도마 위에 잘 펼치고 소금을 한 꼬집 뿌려준 뒤 양파를 가장자리에 올려 감아준다. 삼겹살에 소금을 뿌려준 뒤 양파를 얹어 감으면 양파에도 소금이 밑간으로 작용해 햇양파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을 우려낼 수 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 데워준 뒤 팬이 따뜻해지면 햇양파를 감은 삼겹살을 노릇노릇 구워준다. 삼겹살의 지방이 햇양파에 스며들 정도로 살살 10분 정도 구워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지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햇양파 삼겹살 구이는 완성이다. 부추와 간마늘, 참기름은 소스로 위에 부어주면 된다. 삼겹살의 감칠맛과 매콤한 부추양념이 더해 햇양파 삼겹살 구이는 밥 반찬으로도, 술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oldpaper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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