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통령, 드론 폭탄 테러 암살.

러시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8월 4일, 카라카스에서 군 기념활동에 참석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TV연설을 하던 중 폭탄 테러의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는 적어도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한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현장에서 무사히 철수 했으며 폭발이 발생한 후 현장은 온통 아수라장이 었다.

픽사베이

이번 폭탄 테러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암살을 염두에 둔 것이며, 현장에서 폭발한 폭탄은 C-4폭약을 장착한 드론이 투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기타 군사 관원들은 현재 모두 안전하다고 한다.베네수엘라 정보부 부장은 , 폭발은 8월 4일 오후 5시 41분께 발생 했으며, 폭발이 발생한 마두로 연설현장 근처에 폭탄을 장착한 몇대의 드론이 발견 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최소 7명의 경비대 병력이 부상 당했다고 한다. 폭발 직후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즉각 수사를 개시할 것을 지시하고, 이번 암살 행동은 "우익 조직"의 음모라는 단서를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공조하여 이번 테러에 맞설 것을 희망했다. (oldpaper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