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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경선 후보인 민주당 해리스는 10일에 있을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상대방이 발언하는 동안 다른 쪽 마이크 음을 소거하는 등 규칙에 합의 했다고 알려졌다. 사정을 아는 한 관계자의 말이다. 해리스는 지난 7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선 불출마 선언에 따라 출마 이래 처음으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에서 맞붙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는 여전히 토론회를 주최하는 ABC 방송에서 트럼프 측 마이크 음성이 항상 들어간 상태로 토론회를 진행할 것을 요구해왔다. 음성이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면 후보자의 부주의한 발언도 방송을 타며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자신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껏 거침없는 발언으로 일관해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라면 더욱 해리스 캠프 입장에서는 바라는 바이다. 반면 마이크 음이 소거되면 상대방의 발언을 차단할 수 없게 된다. (oldpaper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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