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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공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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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10일 밤 열린 대통령 선거 토론회 결과에 따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카멀라 해리스와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해리스 부통령이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워줄 인물이라고 강조하며, "우리에게는 이를 옹호하는 투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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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안정감이 있고 훌륭한 리더"라고 평가하며, "혼돈이 아닌 냉정함으로 이끌어간다면 우리는 이 나라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러한 지지는 그가 단순한 감정적 지지가 아니라, 깊은 조사와 고민 끝에 선택한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자신의 팬들을 향해 직접 알아본 후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처음 투표하는 사람들에게는 유권자 등록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며, 젊은 유권자들에게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는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정치적 책임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이는 그가 평소 지켜온 가치와 일치하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지난 2018년 중간선서에서 테세시 주에서 선출된 두 후보를 지지한 이후로 민주당의 정책과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언한 바 있다. 스위프트는 또한 팬들에게 여성의 권리, 생리 건강, 성적 소수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투표 행동을 독려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를 내왔다. 이러한 그의 행동은 많은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치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방적인 지지 선언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발언은 많은 이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oldpaper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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