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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직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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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펌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주 플린트에서 열린 선거 집회에서 바로 이틀 전 발생한 자신을 향한 암살 미스 사건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했다. 이번 집회는 사건 이후 트럼프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선 자리로, 그는 자신의 경호를 맡은 대통령 경호대 '시크릿 서비스'를 칭찬하며 그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사건은 15일,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소유의 골프장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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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트럼프는 무사했으며 연방수사국 FBI는 용의자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트럼프는 경호 요원이 사건 당시 만단한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그 요원이 수풀에서 총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즉각 반응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는 차량으로 도주를 시도한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기여한 목격자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는 "차를 운전하고 있던 여성이 남성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해 추적했다"며 "용의자의 차 뒤에 자신의 차를 세우고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덕분에 당국은 고속도로에서 10분 안에 용의자를 구속할 수 있었다. 트럼프는 여성의 용기를 극찬하며, "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그녀는 정말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oldpaper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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