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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사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갑상선 기능감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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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의하면 모나라자의 모델 리사 갈랄다니는 갑상선 기능 감퇴증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그 당시 이탈리아는 요오드가 많이 부족했던 상태라고 한다. 데일리메일은 "모나리자와 같은 논란을 일으킬만한 예술 작품은 세간에 흔하지 않으며 , 그 웃는 표정, 혹은 표정이 없음에도 미묘한 미소를 느낄 수 있는 얼굴에서 많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몇년간 이 그림을 연구한 류머티스병 학자들과 내분비 학자들은 수백년 전 그림앞에 앉았던 신비한 여인의 혈액의 이상과 심장병으로 인해 피부에는 손상과 붓기가 생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픽사베이

그러면서 갑상샘 기능이 감퇴한 원인으로 그녀는 독특한 얼굴을 연출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분석 결과도 제시했다. 이탈리아의 귀부인 리사 갈랄다니의 삶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만 사람들은 그가 바로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원형이라고 믿고 있다. 의학 전문가들은 그림속의 그녀는 손에 붓기가 보이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있는 중인 듯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피부가 누렇게 보이는 이유는 갑상샘 비대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목이 굵은 것은 여러가지 질환이 있을 수 있는 증상이라고 주장했다. 프림병원 심장혈관센터의 만디프 알메헤라는  갑상선 기능 감퇴로 인한 충분한 키코신 결핍은 머리카락이 가늘고 피부가 노란 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현상으로 봤을 때 병이라는 인소가, 이 걸작으로 하여금 신비한 흡인력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6세기 의학 기술의 한계를 감안하면, 이런 질병들이 그림속의 그녀가 일찍 생을 마감하게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oldpaper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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