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1mm 처지면, 얼굴은 1cm 처진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 두피는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찾아오는 노화 때문에, 탈모를 걱정이 앞선다면, 두피 마사지는 필수라고 해야겠다. 지금 자라고 있는 가늘고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이나, 흰 머리는 개선하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자라날 머리카락 개선에 마사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피가 1mm 처지면 얼굴도 1cm 처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피 관리는 필요하다. 30초라도 괜찮으니, 샴푸를 하는 동안 만이라도 두피 마사지를 권한다.

두피 마사지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귀 뒤쪽에서 아래로 귀를 따라 쓰다듬듯이 10초간 가볍게 쓸어준다. 다음 양손 손가락을 벌려 관자놀이에서 옆이마로 문지른다. 양손 손가락을 펴고 헤어라인을 따라 정수리 부분을 천천히 밀어 올린다. 실은 이토록 간단하다. 생각 날 때마다 자주 문지르면 되는게 두피 마사지다. 모발에 최적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보다 자연건조가 비듬도 줄이고 좋은 편이다. 샴푸 할 때 마사지는 먼지를 씻어내는 것 이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두피 마사지는 머리 혈류를 부드럽게 하고, 잠을 자도 새로운 모발이 나올 수 있도록 성장 호르몬을 자극해 준다. 바쁜 일상에서 모두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 자주 시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