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 김정은, "코로나19 유입, 엄중한 후과 초래" 북한 노동당 중앙정치국은 지난 29일, 확대회의를 열고 노동당 내부 인사, 조직의 반부패 문제를 논의하는 것 외에, 코로나 19를 통제하는 방안과 글로벌 전염병 사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당 정치국회의는 북한 전역의 부대에 초특급 통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확진 사례가 없다며 세계 보건기구에 보고하지 않고 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런 수습불능하고, 급속히 확산되는 전염병이 우리 영토로 유입되면 그 후유증이 매우 심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잠복기 불확실성, 확산 경로를 과학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처음부터 강력하게 시행한 단호한 방어조치가 옳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 관영 매체는 김 .. 더보기 코로나19와 아베 자신감, "일본 도쿄 2020 올림픽 강행" 지난 4일, 일본 혼슈 야마구치현이 코로나 19 확진자를 발표한 결과, 일본 7대 지방에서 도합 천 여건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일본 본토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94명으로 "다이아몬드 공주호"에서 발생한 감염자까지 포함하면 706명이다. 현재까지 일본 내 사망자는 12명으로, 절반이 다이아몬드 공주호와 관련된 감염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미국 정부는 해외여행객 입국 제한을 일본 등 전염병이 심한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탈리아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직계 가족을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 미국 국적자 외의 사람에 한해서는 미국 입국을 금지했.. 더보기 코로나19 공포 지속, 이란 재소자 54000명 석방. 이란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이란은 하루 만에 코로나 19 감염 확진환자가 586명 증가했다. 이는 전날보다 249건 줄어든 수치다. 한편 이란은 전국적으로 누적 확진자 2922명으로 늘었다. 이 중 552건은 회복됐다. 3월 4일 하루 동안 추가 사망자는 15명으로 하루 전보다 4건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92명으로 늘었다. 이란은 현재 이탈리아와 한국을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란의 사망률도 3.14%로 전 세계 평균을 계속 웃돌고 있다. BBC에 따르면, 3월 3일이란 전역 31개 성시 가운데 수도가 위치한 테헤란 성은 확진자가 1043명으로 전국 절반에 육박하고 있으며, 전국 3개 성만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란 당국은 최근 역학조사의 강도와 의료기.. 더보기 러시아, 도널드 트럼프의 우주 사령부 창설에 "대항 능력 있어"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우주사령부 창설을 공식 선언한데 관련해 러시아 지정학과학원 콘스탄틴 시브코프 군사학 박사는 최근, "미국의 기술 우세에 맞서 러시아는 충분한 방어가 가능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9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국의 우주사령부 창설을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우주 공간을 군사 행동의 다음 분야로 언급하며, "우주는 미국의 국가 안보와 국방에 매우 중요하고, 미국 또한 우주 공간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간주하고, 이 새로운 연합 작전 사령부가 관할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러시아 시브코프 박사는 "미국이 우주사령부를 만든 이상, 우주 분야에서의 작전이 목적인 만큼, 세계 각국의 우주 군사화는 전속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 더보기 G7, 아마존 우림 화재에 2000만 달러 지원 합의 G7 국가들은 2000만 달러를 뽑아 아마존 우림의 불을 진압하는데 도울 것이라고 한다. 외신들이 지난 26일 밝힌데 의하면, 아마존 우림의 큰 불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7개국 정상회의 의제에 아마존 우림 대화재가 논의 됐다고 한다. 결과 아마존 우림 큰 불에 G7국가들은 2000만 달러의 긴급구호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G7국가들은 26일, 이미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G7 지도자들이 아프리카에 필요한 지원을 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열대우림도 화재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지원 입장을 밝혔다. 또 로이터 통신은 "현재 아마존을 비롯한 각 지역의 산불 긴급구조에 자금이 특별히 필요한 게 현실"이라며, "가능한 비행기와 소방 물품.. 더보기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거절에 "역겨운 결정" 미국과 덴마크의 그린란드 섬 매입 문제가 시끄럽다. 덴마크가 그린란드를 미국에 팔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밝히자, 트럼프는 덴마크 방문을 연기하는가 하면 "혐오스럽다"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곧 언급을 바꾸며 덴마크 총리를 "멋진 여성"이라고 치켜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통해 "멋진 여성"이라고 표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세계 최대 섬 그린란드를 살 용의가 있다며 대외적으로 밝혔다. 이후 미국과 덴마크는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덴마크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섬 매입에 관해, 미국 측의 생각은 "터무니없는 환상"이라고 직설적으로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린란드는 팔고 사는 물건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섬 구입 계획"이 거.. 더보기 타이타닉 부식 상태 심각, 잔해는 2030년 완전 소멸 지난 8월, 한 심해 탐험대가 북대서양 해저 12500피트 깊이로 잠입해 100년 넘게 이곳에 가로누워 있는 유명한 침몰선 - 타이타닉을 조사했다. 타이타닉 잔해를 방문한 탐험대는 최근 14년 만에 처음이다. 탐험대는 과거와 달리 첨단 스쿠버다이빙 기술을 활용해 8일 만에 심해 탐사를 5차례 마쳤다. 촬영한 해저 타이타닉 고화질 영상은 제작사가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최근 촬영된 고화질 영상을 통해 탐험대원들은 타이타닉호가 바닷물과 박테리아, 해류에 의해 심하게 부식된 것을 발견했다. 타이타닉을 연구한 역사학자는 "선장실 욕조는 한때 가장 인기 있는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그쪽 전체 갑판 구멍이 무너지고 있으며, 그 악화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영화에서도 침.. 더보기 아마존 우림의 큰 불, 그 원인과 규모. 최근 글로벌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불이 붙었다. 지구의 허파의 큰 불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 유명인들은 각자 SNS에 관심을 호소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다. 습한 기후의 우림 화재의 원인은 무엇일까. 브라질 정부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을까. 지난 8월 17일, 브라질 토칸틴 주에서 촬영된 화마는 지구의 허파의 큰 화상을 불러왔다. 지구의 허파는 해마다 화재가 발생한다. 아마존 우림은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분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550만 제곱 킬로미터다. 세계 우림의 절반을 차지하는 규모다. 아마존 우림은 8개 남미 국가에 걸쳐 있으며 이 중 60%는 브라질 내에 위치해 있다. 1998년 6월부터, 브라질 국립 공간 연구소는 브라질 국경을 월별로 집계하기 시작했다. 관측 결과 브라질 우림은 해마다 평균..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