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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상

제철 채소 햇양파, 밥과 함께 만드는 건강 레시피. 봄이 제철인 양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인상 적이지만, 가열하면 단맛이 증가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햇양파를 통째로 밥솥에 넣어도 그 맛은 일품이다. 햇양파의 단 맛이 첨가 되며 밥은 별 맛이다. 우선 햇양파 한 알, 베이컨 2장, 버터 10그램, 굵게 간 검은 후추 적당량을 준비한다. 양파를 5등분으로 칼집을 내주고 베이컨은 1센티 폭으로 잘라준다. 양파에 베이컨을 얹어 밥이 완성되면 버터를 올리고 양파를 풀면서 전체를 섞어준다. 밥을 그릇에 담을 때 굵은 후추를 뿌려주면 햇양파 밥은 완성이다. 햇양파와 삼겹살을 구우면 색다른 요리도 만들 수 있다. 준비할 식재료는 부추, 설탕, 식초, 삼겹살, 참기름 정도다. 간은 맛술 1스푼, 소금 적당량, 식용유 2스푼 등이다. 우선 저장.. 더보기
두유는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 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우유이다. 두유는 단백질, 칼슘, 철분의 좋은 공급원이며 채식주의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인기 선택이다. 얼마전 두유가 피부를 하얗게 할 수 있다는 "설"을 들었다. 이는 사실과 먼 얘기라고 한다. 두유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피부를 하얗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다.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 방식이 중요하다. 여기에는 충분한 수면, 건강한 음식 섭취, 금연 및 과음하지 않는 음주 습관이 포함된다. 좋은 피부를 위해서는 우선 수분 유지가 필수다.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는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음식 섭취란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피부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충분한.. 더보기
재충전 필요한 일상, 충분한 수면이 심장 건강에 필수. 수면은 건강에 필수다. 신체와 마음을 재충전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면 질을 높이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팁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규칙적인 수면 일정을 정하고 그 시간은 지키는 것이 유익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는 수면 습관은 인체내 생물 패턴 각성에 유리하다. 수면 환경도 무시할 수 없다. 잠을 잘 때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시원해야 한다. 편안한 침대와 베개는 빼놓을 수 없다. 취침 전에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는 줄여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긴장을 푸는 데 좋을 듯 싶어 카페인과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 모두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에 속한다. 차라리 무난한 심호흡 운동이나 목욕, 독서, 스트레칭, 요가 등을 .. 더보기
호불호 카페인, 커피의 암 예방 확인. 당분간 커피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커피는 암이나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질병 예방에 탁월하다는 것이 최신 연구에서 밝혀진 정설이다. 우선 커피의 장점에 관한 연구가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 1991년 세계보건기구 WHO는 커피를 "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했다. 그러나 2016년에는 "커피를 마시는 것과 발암 사이에 결정적 관련이 없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한동안 커피와 관련된 뉴스 대부분은 일상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가 없고, 적당하다면 실제 건강에 좋다는 긍정적인 것이었다.하지만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커피 제품에 발암성 경고 라벨을 붙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일면서, "커피 유해성"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커피를 끓이는.. 더보기
비가 내린 뒤, 하얀 무지개도 있다? 폭우가 내린 뒤에 나타나는 무지개, 무지개의 끝은 어디에 있을까. 과연 무지개의 "다리"는 존재하고 있을까. 어릴 적 했던 막연한 생각을 되짚어 본다. 시야가 막히지 않은 벌판이라면 비가 내린 뒤 우리는 무지개와 지면과의 접점까지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무지개와 지면의 가장 자리를 쫓아가도 막상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무지개는 사람이 서 있는 위치와 태양을 등진 일정한 각도가 아니면 관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지개는 비가 내린 후 공기 중에 많은 빗방울이 떠돌고 있을 때, 거기에 태양 빛이 반사되고 굴절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즉, 태양과 반대쪽 방향에서 비가 내렸다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볼 가능성이 높다. 통상 우리는 하나의 무지개를 볼 수 있지만, 드물게는 두개, 또 아주 드물게는 하얀 무지개.. 더보기
세계 사망률 3위 질환, 모르는 사람 다수? 해마다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세계 COPD의 날"이라고 한다. 눈치채니 못하는 사이에 중증으로 치닫는 이 질환은 실제 치료 받고 있는 사람은 극히 적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 부른다. "폐기종"이나 "만성 기관지염"으로 불려 온 이 질환의 최대 원인은 흡연 때문이라고 한다. 사망자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고령화 사회를 겪고 있는 나라들은 향후 10년간 30% 더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체가 담배연기 등 유해물질을 장기간에 걸쳐 흡입하면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가 염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기관지벽이 두꺼워지거나 가래가 고이기 쉬우며 기도 또한 좁아져 호흡이 곤란해 진다. 또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폐 속 조직인 폐포가 파괴되면서 산소를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숨.. 더보기
허리 아픈 만성 요통, "다열근" 때문은 아닐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허리 통증을 고민한다면 어쩌면 "다열근"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다열근이란 경추에서 요추를 걸쳐 척추를 따라 내려오는 근육을 말한다. 그 폭은 요추 하부에서 골반쪽으로 넓어진다. 다열근의 주요 기능은 척추를 안정시키고, 앉거나 서 있을 때 자세를 똑바로 안정시키고 유지하는 것이다. 또 기립근, 복횡근 등 복부에 붙은 다른 근육과 함께 허리를 안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다열근이 약해지면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다열근이 잘 작용하지 못하면 허리가 휘거나 새우등, 심지어 거북목까지 초래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자세가 무너지면 강한 근육이 존재하지 않는 허리에 부하가 걸려 만성 허리 통증으로 이어진다. 반면 다열근을 단련하면 허리가 안정되어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자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보기
걷기 운동, 서늘한 곳 찾아 열사병 예방해야. 서늘한 시간을 찾아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걷기는 생활습관에 가깝습니다. 특히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여름은 걷기 효과로 기저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 좋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다만 열사병이 걱정되는 더위 속에는 가급적이면 피해야 합니다. 걷기는 달리기보다 무릎을 비롯한 몸 관절에 부담이 적고 지속하기 쉬운 운동입니다. 그다지 격렬한 움직임이 없어 비교적 장시간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기에 지방 에너지 연소에도 유익합니다. 따라서 체지방과 혈중 중성지방 감소, 혈류 상승을 통한 혈압과 혈당치 개선, 심폐기능 개선 등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가능하면 적당한 햇빛을 쬐며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 D 보충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는 칼슘 생성을 촉진하고 뼈를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걷기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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